익산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 연계사업으로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주관
시민 수강생 50명,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5회 3시간씩 교육
익산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다이로움 익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한다.
시는 28일 전북대특성화캠퍼스에서 ‘제5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했다.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는 익산시가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와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사전 접수·선정한 50명 시민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27일까지 3개월간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익산) 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 총 15회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조경수, 정원설계, 분재예술, 도시농업, 치료 정원 등 정원디자이너 이론을 비롯해 그린인테리어 실습과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업 80% 이상 수료하고 시험에 응시·합격하면 민간자격증(정원디자이너 1급)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익산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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