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2:1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자체기사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부안고려청자휴게소 부안청자 입점 협약 체결

image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부안고려청자휴게소 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소장 김영곤)에 부안 도예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부안청자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안고려청자휴게소를 운영 중인 국내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대보유통에서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회장 이종창)와 최근 입점협약을 체결하고, 청자상품 판매활성화와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 10일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통과 함께 휴게소에서 직접 운영 중인 판매관에 부안청자 상품이 전시‧판매돼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도예가협회 등은 그동안 부안청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걸림돌이 됐던 제한적인 소비계층, 판로확보 부진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올해 초에는 부안도예가협회에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도자상품과 부안청자라는 브랜드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자체 상품개발 공모를 통해 상품출시를 완료했다.

박현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입점협약을 통해 부안의 도자산업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고 어려운 지역 도예가들의 수익 창출과 소규모 요장들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판로확보와 도자기 생산시설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고려청자휴게소 #부안청자박물관 #부안도예가협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