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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선 여론조사] 완주군수 – 국영석 선두, 송지용·이돈승 추격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 1강 2중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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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완주군수 선거에서는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자들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인 상황에서,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국영석 전 도의원은 32.3%의 응답을 얻어 다른 후보들과 오차범위(±4.4%) 밖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이 23.1%, 이돈승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12.9%를 각각 기록하며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7.9%, 두세훈 변호사는 7.1%를 각각 기록했고, 기타 후보는 0.8%,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5%, 모름·무응답은 8.4%로 나타났다.

연령별 응답률을 보면 18~29세에서는 두세훈 변호사가 14.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30~39세에서는 국영석 전 도의원과 송지용 의장이 각각 26.0%와 22.8%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또 40~49세에서는 국영석 전 도의원이 37.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송지용 의장이 19.0%, 이돈승 부본부장이 14.8%로 뒤를 이었다.

50~59세에서는 송지용 의장이 32.0%, 국영석 전 도의원이 27.0%, 이돈승 부본부장이 16.9%를 각각 기록했다.

60세 이상에서는 국영석 전 도의원이 41.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송지용 의장이 23.4%, 이돈승 부본부장이 11.4%로 뒤를 이었다.

성별 응답률은 남자의 경우 국영석 전 도의원 33.2%, 송지용 의장 22.3%, 이돈승 부본부장 13.7%, 여자의 경우 국영석 전 도의원 31.3%, 송지용 의장 23.9%, 이돈승 부본부장 12.1%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9%였다. 완주군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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