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결과 부안군수 선거는 ‘1강 1중 3약’ 판세가 형성된 것으로 지역정가에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권익현 현 군수가 김성수 전 군의회 의장을 19.9%p 정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후보들 간 당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 권익현 현 부안군수 측은 여론조사 결과보다는 생동감 넘치고 새로운 부안 실현과 부안군민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 등 초심의 목표를 잊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 부안에는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능력 있는 재선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위를 기록한 김성수 전 군의회 의장 측은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조여 매겠다는 각오로 부안군민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부안군을 바로 세워 잘사는 부안을 만들어 달라는 지지자들의 염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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