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가 7일 ‘제50주년 보건의날’을 맞아 고창군보건소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던 지난 2020년 2월부터 상시 비상체제로 가동되며, 직원들을 비롯한 해당의료진은 피로 누적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누구도 겪어보진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최일선에서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감사를 전하고 “일상 회복이 거의 막바지에 와 있는데 군민들의 신뢰를 얻고 군민 행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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