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8:0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3년 만에 대면 맞이 제92회 춘향제, 6개 장소에서 선보이는 공연 '풍성'

image
지난 2019년에 열린 제89회 춘향제 개막식 공연 모습/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다시 사랑'이라는 주제 속 열리는 제92회 춘향제는 '공연'에 전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춘향제는 축제하면 떠오르는 난장이나 주점 등을 열지 않고 그 역량을 오로지 양질의 공연에만 집중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각종 공연은 광한루원 내 완왈정에서 '춘향마당', 광한루각에서 '소리청', 춘향사당 인근 '월매마당', 요천 둔치 '방자마당', 예촌마당 '향단마당', 예루원 인근 '몽룡마당' 등 6개 장소에 준비돼 있다.

특히 '춘향마당'은 이번 춘향제의 메인 무대로 개막 공연을 비롯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공연들을 앞두고 있다.

1년에 한번, 춘향제 기간에만 출입이 허가되는 광한루원의 중심 '광한루각'에서는 5일, 7일, 8일 등 3일간 오후 1시부터 '판소리, 보물 위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월매마당'에서는 남원농악보존회에서 남원농악 체험 및 공연을, '방자마당'은 국악부터 오케스트라, 재즈 등 각종과 청소년을 위한 공연들이 열린다.

'향단마당'에서는 내달 7일 '스피릿 춘향 & 몽룡 파이터 경연대회'허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공연을, '몽룡마당'은 솔로, 듀오, 밴드 등 행사기간 내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92회 춘향제 #대면 #공연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