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3:3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보도자료

부안군, 어업인 소득증대 해삼종자 64만미 방류

image
 부안군 어업인 소득증대 수산종자 방류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지난 11일 전북도와 함께 2022년도 EEZ 공유수면 점·사용료 교부지원 사업으로 관내 4개 어촌계 해역 일원에 해삼종자 약 64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는 군과 관내 4개 어촌계(격포·식도·왕등도·진리어촌계),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풍요로운 바다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산자원 남획, 치어포획 금지, 불법어업 근절 등 수산자원 보호를 다짐했다.

이호성 해양수산과장은 “어장의 환경변화 및 남획, 불법어업 등 수산자원의 급감으로 어업소득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회유성 어종보다는 정착성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살기 좋은 어촌, 돌아오는 어촌, 정착하는 어촌 만들기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업인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바다를 지키고 보호‧보존하려는 참여의식으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구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해삼 #종자 방류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