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충호)는 남원용성고등학교 대상으로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그린 꿈 사다리(Green Dream Bridge)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 꿈 사다리'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농업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할 청소년들에게 산학렵력 매칭(사다리 역할)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남원용성고에 방문해 교사와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홍보와 채용 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경영 방향인 ESG경영의 체계적인 기반 확립과 농어업인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농어업의 미래 선도,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통한 변화대응력 및 내부역량 강화와 경영시스템을 혁신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진로특강, 멘토링, 현장학습 등을 통해 농업관련 분야에 종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부여하고 ESG 경영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