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2주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 원로 사진작가 20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수 있는 초대전 ‘정(靜)과 동(動)적 예술의 혼(魂)을 담은 작품’ 전시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지부장 박헌재)는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입회 20년, 70세 이상 원로작가 20인 초대 사진 작품전을 개최한다.
김준기 작가(88)의 ‘추억 서린 뒷동산’을 비롯해 은성효 ‘추색’, 라훈 ‘흔적’, 김문현 ‘안식’, 채현석 ‘숲속의 여정들’ 김재왕 ‘휴식’, 안영 ‘결’, 김정기 ‘연들의 향연’, 김장원 ‘귀로’. 안승웅 ‘노을’, 안수곤 ‘순결’, 김영희 ‘여수’, 김종권 ‘세연교’, 최덕환 ‘여전사’, 진일남 ‘머나먼 여정’, 이희인 ‘우화정’, 송호상 ‘패러글라이딩’, 권기로 ‘소나무 숲’, 박균철 ‘상고대1’, 유성수‘ ‘N20220520’ 등 80∼70세대 원로 사진작가 작품 20점이 선 보여질 예정이다.
박헌재 지부장은 “지역 사진예술 발전 및 지역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해 익산지부의 42년 사진역사를 이끌고 지켜온 원로 사진작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사진작품 초대전을 기획했다. 개성 강한 원로작가 20인의 작품 감상을 통해 사진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느껴보는 등 모처럼의 힐링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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