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까지 인문학 강좌와 결합된 공연 총 4차례 펼쳐
원광대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가 오는 7월6일까지 총 네 차례의 공연을 통해 ‘인문융합 인문 공감 놀이터’를 진행한다.
‘인문융합 인문 공감 놀이터’는 인문학 강좌와 공연이 결합된 인문융합콘텐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마음 치료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민과 대학생들에게 인문체험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넓히고,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전문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인문학적 경험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일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고니밴드 ‘공연으로 보는 헤르만헤세’를 시작으로 8일 저녁 7시30분부터는 인문밴드 레이의 ‘공연으로 보는 카잔차키스’가 익산 영등시립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이어 16일 저녁 7시30분부터 뮤즈 그레인의 ‘공연으로 보는 찰리 채플린’이 JB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7월6일 오후 3시부터 팔복예술공장에서 역사음악창작극 꼬마의 ‘공연으로 보는 사이판의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민과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남아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하고, 인문학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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