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하천 제방도로 둔치 및 하천 친수 공간 내 잡초제거
무주군이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남대천 하천 등 지방하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하천의 풀베기를 통한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여름 행락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방하천(남대천, 상곡천, 적상천) 구간 내 둔치, 산책로, 제방도로 및 하천친수공간 내 잡초제거와 풀깎기 작업을 실시한다.남대천 무주읍 둔치 5.56㎞, 남대천(오산~장백) 20.4㎞, 상곡천(초리~하조) 8.5㎞, 적상천(가옥~대차) 9.6km, 소이나루원 20,340㎡ 등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풀 깎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번 풀깎기 사업으로 아름다운 수변경관 조성은 물론 잡초 제거에 따른 유해충(진드기, 모기 등) 서식지 제거로 지방하천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과 제방도로 이용자의 편익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진 군 하천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하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하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하천환경 조성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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