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3일 진안제일고 2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 개개인이 자기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설정하는 데 보탬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재미, 능력, 고통, 도움, 원하는 것 등 일상과 밀접한 5가지 동기를 중심으로 행동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참가 학생들을 도왔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개개인의 진로와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 다뤄졌다.
이번 진로캠프는 청소년 교육 콘텐츠 전문 기획사인 ‘해본사람들’이 진행했으며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평을 들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진로캠프를 비롯해 직업체험, 전문가와의 만남, 적성 또는 진로 발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진로 고민을 줄이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캠프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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