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추진에 총력
임실군이 전북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24일 전북개발공사와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공동 대응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군은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전북개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를 맡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오수면 일원 16만7000㎡의 면적에 마중물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또 안정적인 상권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도 병행된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 전북개발공사는 149억원을 들여 오수면에 59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전략회의는 오수면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오수지역 특유의 도시재생 스토리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오수만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완성토록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주민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오수만의 특색을 담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계획해야 할 것”이라며“도시재생에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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