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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 에코에너지원(주), 친환경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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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민 에코에너지원(주) 대표이사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어현지구에 위치한 에코에너지원(주)가 지난 14일 전북도 및 남원시와 함께 증설 투자협약을 협약하고 친환경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코에너지원(주)는 2019년부터 1300억원(1차 800억·2차 500억)이 투자될 예정으로 남원공장은 단계적으로 연간 목재펠릿을 총 38만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300여명의 고용 창출, 200여개 협력사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드팰릿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사업 확장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총 50억원 규모의 증설투자를 앞두고 있다.

현재 에코에너지원(주)는 공장부지 13만 2200㎡에 제조시설 면적 3만 9650㎡, 부대시설 3255㎡ 규모로 생산동과 연구소, 보관창고, 야적장,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유성민 에코에너지원 대표는 "국내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산업은 바이오매스의 100% 국산화의 첫번째 목표가 될 것이고 이는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와는 차별화된다"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은 단순히 에너지 전환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전환으로서의 가치이며 국내 산림 자원 순환 산업과 탄소제로 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모습은 머지않은 미래에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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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에코에너지원(주)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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