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공동체 미디어 교실-스마트폰 제작 1인 방송'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2 행정안전부의 공동체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5일부터 총 10회, 25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공동체 미디어교실은 유튜브 등 개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공동체 미디어라는 접근으로 각 공동체 활동 목적에 맞는 필요한 기술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부터 송출까지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한다.
주 2회씩 운영되는 본 과정을 마친 후에는 3~5명의 팀 단위로 1인 미디어로는 구현할 수 없는 확장형 수업인 스튜디오 미디어 제작, 제품리뷰영상 제작반을 8~9월 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이 지역공동체 및 시민 스스로 미디어를 활용해 정보와 문화를 생산하고 사회의 공익적 활동을 널리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