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재적의원 14명 전원이 7일 제9대 김제시의회 개원을 맞아 순동 군경묘지와 성산 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영자 의장과 황배연 부의장을 비롯하여 지난 6일 선출된 주상현 운영위원장, 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의회의 실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김영자 의장은 “제9대 김제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의 상생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제9대 김제시의회의 의정 슬로건처럼 ‘행동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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