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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향교 전춘성 군수 등 6·1지방선거 당선인 고유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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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3일 진안향교 대성전에서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원, 전용태 도의원의 취임 고유례를 가졌다. / 사진제공=진안군

진안향교(전교 최경호)는 13일 대성전에서 지난 6·1지방선거 당선인인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원, 전용태 도의원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취임 고유례를 가졌다. 

음력 6월 15일, 삭망일로 알려진 이날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르기 전 또는 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던 유가(儒家)의 전통 의례로 알려져 있다. 

진안향교 측에 따르면 예부터 고을 수령이 새로 부임하면 향교를 찾아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냈다. 

이날 고유례는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임을 감안해 군수 등 헌관들의 단배와 헌작으로 간소하게 실시됐다. 

고유례를 지휘한 최경호 전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정치인이 되길 바라며 진안향교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향교에서 다뤘던 성현의 지혜와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진안의 성공 시대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민규 의장은 “재선 전춘성 집행부가 진안의 성공 시대를 이끌어 가는 데 초심을 잃지 않도록 견제와 균형을 잘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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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진안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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