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7월 26일(화) 오전 10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마녀는 내 친구’를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문화체육관광부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 작품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나라에서 심술궂은 마녀가 돌아오는 생일에 자신을 보면 무서워서 도망가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축하받고 싶어 누구의 생일인지 말하지 않고 친구를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재미난 에피소드의 아동뮤지컬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부안 아트 딜리버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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