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누리파크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별밤 콘서트’를 오는 6일 개최한다.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별밤 콘서트는 18개의 동호회가 참여해 10개의 체험프로그램과 8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천 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산들산들 부채바람과 함께 북n캘리 △손수건으로 전하는 캘리 감성 △모자이크 액자 만들기 △텀블러 가방꾸미기 △향기 담은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체험을 원하는 참여자는 1,000원으로 체험쿠폰을 교환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면 된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사물놀이부터 난타,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별밤 콘서트는 장수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군민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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