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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페이퍼코리아 이전 및 개발이익금 ‘중간 정산’ 관심

군산시, 페이퍼코리아 이전 및 개발이익금 ‘중간 정산’ 관심
페이퍼코리아 디오션시티 개발이익금 51% 군산시민 몫 약속
공장 이전 완료 여부 쟁점으로 중간 정산에 영향 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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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가 부동산 개발 사업을 통해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 전경(오른쪽 빨간선 A6 아파트 용지)/사진=문정곤 기자

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및 디오션시티 개발이익금 중간정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군산시가 디오션시티의 마지막 시행 부지인 A6 아파트 용지에 대한 아파트 건축 심의를 함에 있어 페이퍼코리아 및 최대 주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개발이익금을 명확히 정산 후 인·허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2014년 7월 29일 시와 페이퍼코리아가 맺은 ‘공장이전 등에 관한 약정서’에 따라 페이퍼코리아는 부지와 사업 이익에서 공장  이전과 담보채권 상환금을 제외한 이익(지가차액+사업수익)의 51%를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군산시민에게 반환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최근 군산시는 디오션시티 내 산업용지와 일부 아파트용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됐기 때문에 약정에 따라 중간 정산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페이퍼코리아와 협의해 각각의 회계 법인을 선정하고, 공장용지 매각 등의 수익과 지출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중간 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디오션시티의 세무조사와 하자 보증이 마무리 된 A1~A2(푸루지오 및 이편한)의 수익과 지출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 계획이다.

관건은 수익금과 공장 이전 완료 여부다.

시에 따르며 페이퍼코리아가 회계법인에 맡겨 용지 매각 수익과 공장 이전에 들어간 비용 등을 군산시의 승인을 받아 사용하는 ‘대리사무계좌’ 내용을 살펴본 결과 공장 이전에 약1100억 원 정도가 들어갔으며, 현재 ‘대리사무계좌’ 잔액은 64억여 원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페이퍼코리아는 분양이 완료된 A1~A2 및 기반 시설조성비가 포함된 금액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정산 과정에서 따져봐야 할 대목이다.

또한 공장 이전 완료(초지기;종이 생산설비 이전) 여부를 판단하는 관점도 중간 정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페이퍼코리아 측이 초지기 1기 이전과 함께 다른 설비를 매각했기 때문에 공장 이전이 마무리됐다는 자문 변호사 등의 의견을 받아 이를 전달했다.

그러나 페이퍼코리아 측은 공장이 현재도 이전 중이라며 맞서고 있다.

비응도 공장으로 신문 용지 생산 용도의 낡은 설비를 옮겨 놓고 주력 생산품을 포장지로 바꾸면서 막대한 시설비가 들어갔으며, 최소 31만 톤~40만 톤의 생산 설비를 갖추는 게 공장 이전의 마무리라면서 “현재도 공장이 이전 중”이라는 게 페이퍼코리아 측 입장이다.

페이퍼코리아 측 주장대로 비응도 공장 이전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 관철되면 추가로 상당액의 신규 설비 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 비용을 제외한 군산시민 몫(51%)은 적어질 수밖에 없다.

군산시 관계자는 “페이퍼코리아와 올해 말까지 중간 정산을 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에 대해 의견 접근을 봤으며, 시민 몫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분양이 완료된 A1~A5까지의 수익금이 대리사무계좌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에 대한 정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초지기를 옮기는 비용만 당초 예상했던 700~800억을 크게 넘어서는 1000억 이상이 들어갔다”면서 “아직 공장 이전이 진행 중으로 사업비가 얼마나 더 들어갈 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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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가 부동산 개발 사업을 통해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 전경(오른쪽 빨간선 A6 아파트 용지)/사진=문정곤 기자

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및 디오션시티 개발이익금 중간정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군산시가 디오션시티의 마지막 시행 부지인 A6 아파트 용지에 대한 아파트 건축 심의를 함에 있어 페이퍼코리아 및 최대 주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개발이익금을 명확히 정산 후 인·허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2014년 7월 29일 시와 페이퍼코리아가 맺은 ‘공장이전 등에 관한 약정서’에 따라 페이퍼코리아는 부지와 사업 이익에서 공장  이전과 담보채권 상환금을 제외한 이익(지가차액+사업수익)의 51%를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군산시민에게 반환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최근 군산시는 디오션시티 내 산업용지와 일부 아파트용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됐기 때문에 약정에 따라 중간 정산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페이퍼코리아와 협의해 각각의 회계 법인을 선정하고, 공장용지 매각 등의 수익과 지출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중간 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디오션시티의 세무조사와 하자 보증이 마무리 된 A1~A2(푸루지오 및 이편한)의 수익과 지출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 계획이다.

관건은 수익금과 공장 이전 완료 여부다.

시에 따르며 페이퍼코리아가 회계법인에 맡겨 용지 매각 수익과 공장 이전에 들어간 비용 등을 군산시의 승인을 받아 사용하는 ‘대리사무계좌’ 내용을 살펴본 결과 공장 이전에 약1100억 원 정도가 들어갔으며, 현재 ‘대리사무계좌’ 잔액은 64억여 원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페이퍼코리아는 분양이 완료된 A1~A2 및 기반 시설조성비가 포함된 금액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정산 과정에서 따져봐야 할 대목이다.

또한 공장 이전 완료(초지기;종이 생산설비 이전) 여부를 판단하는 관점도 중간 정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페이퍼코리아 측이 초지기 1기 이전과 함께 다른 설비를 매각했기 때문에 공장 이전이 마무리됐다는 자문 변호사 등의 의견을 받아 이를 전달했다.

그러나 페이퍼코리아 측은 공장이 현재도 이전 중이라며 맞서고 있다.

비응도 공장으로 신문 용지 생산 용도의 낡은 설비를 옮겨 놓고 주력 생산품을 포장지로 바꾸면서 막대한 시설비가 들어갔으며, 최소 31만 톤~40만 톤의 생산 설비를 갖추는 게 공장 이전의 마무리라면서 “현재도 공장이 이전 중”이라는 게 페이퍼코리아 측 입장이다.

페이퍼코리아 측 주장대로 비응도 공장 이전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 관철되면 추가로 상당액의 신규 설비 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 비용을 제외한 군산시민 몫(51%)은 적어질 수밖에 없다.

군산시 관계자는 “페이퍼코리아와 올해 말까지 중간 정산을 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에 대해 의견 접근을 봤으며, 시민 몫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분양이 완료된 A1~A5까지의 수익금이 대리사무계좌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에 대한 정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초지기를 옮기는 비용만 당초 예상했던 700~800억을 크게 넘어서는 1000억 이상이 들어갔다”면서 “아직 공장 이전이 진행 중으로 사업비가 얼마나 더 들어갈 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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