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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고민타파 한국생활 119’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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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고민타파 한국생활 119 행사 진행 /사진제공=부안군 가족센터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진서면 곰소젓갈센터 체험장에서 다문화 1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가족의 역할과 부부상호간 평등함을 인식하여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정착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고민타파 한국생활 119” 행사를 진행했다.

부부의 긍정에너지 찾기와 전래놀이, 마인드업 낱말카드를 이용한 칭찬버섯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가족 운동회를 통해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빠들의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아빠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캄보디아 출신 아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임모씨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위의 시선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웠다”며 “아내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갈등의 골이 깊었는데 행사를 통해 멀리 타국에서 온 아내가 한국생활 중에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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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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