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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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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추석맞이 농•특산품 원산지 표시 단속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점검대상은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전통시장, 마트 등이며 떡·조기(굴비)·나물 등 명절 유통량이 급증하는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및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단속은 부안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가 합동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원산지 허위 표시가 더욱 우려되는 만큼,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부안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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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추석 #원산지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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