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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6일 최대 고비

100~250㎜ 비 예상⋯어선 대피 완료, 항공기 운항·탐방로 등 통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북도 직·간접영향권에 들어섰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태풍은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395hPa,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반경 430㎞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다.

전북은 이날 오후 6시부터 6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개 시·군 전 지역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은 5일부터 6일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태풍 초접근 시기는 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예상강수량은 6일 낮 12시까지 최소 100㎜에서 최대 250㎜다.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4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도내 지자체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지역 항구 내 어선 3173척은 모두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여객선 4개 항로와 제주~군산 항공기 운항은 통제되고 있다.

세월교 2개소(익산)와 둔지 주차장 3개소(정읍, 남원, 장수), 탐방로(국립공원 등 12개소, 133개 노선) 등 또한 통제 중이다.

전북도는 유관기관 및 14개 시·군과 함께 인명피해 우려지역 3158곳(산사태 477곳, 급경사지 94곳, 배수펌프장 등 관련 시설 41곳, 수산 증·양식장 50곳, 비닐하우스 2346곳, 기타 150곳)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야영시설 3개소도 집중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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