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광장에 7m에 달하는 대형 마룡이가 등장했다.
마룡이는 백제 무왕(서동)이 용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서동설화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익산 관광브랜드 캐릭터로, 이번에 익산역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코레일 익산역이 지난 8월 익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로 진행하는 관광 마케팅 프로젝트다.
마룡이는 오는 18일까지 익산역 광장에서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익산역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익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익산역 광장의 대형 마룡이를 통해 추석 연휴에 익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익산역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라며 익산지역에서 하나의 핫 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익산 관광 마케팅을 위해 코레일 익산역과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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