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8:3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보도자료

장수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 실태조사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최근 스터디카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독서실의 답답함과 카페의 시끄러움이라는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유형의 자기계발 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제도상 공간임대업으로 식품위생법상  휴게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로 규제되어 있지 않아 자칫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image
관내 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장수소방서 제공

이에 장수소방서는 △운영시간 및 종업원 현황파악, △소방시설 설치여부, △비상 출입구·피난경로 및 방염제품 설치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여기에 화재 취약 영업장에 피난 안내도 설치 독려와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좀 더 촘촘한 안전장치와 제도 마련을 위해 힘써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 실태조사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