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회장 황향순)는 온라인 직거래 확대를 위한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온텍트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제12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단체UCC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의 미래 정보화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8일~10일까지 온라인으로 UCC(청년부, 장년부), 단체UCC, 페북라이브방송, 블로그 포스팅(청년부, 장년부)과 오프라인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등 7개 부문에 걸쳐 다양하게 경진이 펼쳐졌고, 시상은 9월 20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8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진행했다.
부안군에서는 7개 부문에 17명이 참여해 단체 UCC 부문 최우수상과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이철희), 블로그포스팅 청년부 우수상(이현미), 블로그포스팅 장년부 장려상(황향순), 개인 UCC 부문 우수상(박진숙)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정보화 농업인이 나아갈 방향은 정보습득과 관련 기술의 활용으로 농산물이나 마케팅 차별화를 통한 역량개발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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