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태권도 전북 대표팀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김제를 찾아 금빛 발차기를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라북도 태권도 대표팀은 남고부(8명), 여고부(7명), 남대부(8명), 여대부(4명), 남자일반부(6명), 여자일반부(7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25일부터 김제시에 체류하면서, 올해 10월 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여자 태권도팀이 있는 김제시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전북도 태권도 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했었고, 9월에는 청주시청 태권도팀을 비롯해 4개 지자체팀이 김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김재철 체육청소년 과장은 “여자 태권도팀을 운영하는 김제시는 타 지자체 태권도팀 전지훈련 팀을 집중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순환되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후 다양한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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