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래세대에게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 원 기탁
무주군 지역업체 한솔문구(대표 김진자)가 무주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군수)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진자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민하던 중 무엇보다 우수 인재 발굴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미래세대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솔문구는 무주군 무주읍에서 오랜기간 운영해 온 문구업체다
또한 이날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도 회원 화합과 실천교육을 마친 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신정 회장은 “이번 제26회 반딧불 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무주군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체 운영과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간 모임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도 선뜻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다”며 “기탁금이 무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값지고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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