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6:1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보도자료

장수군,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선정...2년 연속 유치

image
장수군청사 전경

장수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해 대체 에너지시설 설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은 에너지원 간 융합과 구역 복합 등을 만족하는 성과 통합형 지원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엄격한 평가를 거치고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시설로 일반주택 태양광(3kw) 311개소, 주택 지열(17.5kw) 51개소, 주택 태양열(6㎡) 2개소 등 총 364개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화석 연료 사용 감소, 운영비용 절감, 온실가스 배출 억제 등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실천한다.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에너지비용 상승기류에 편승해 전국 지자체의 신청량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양은석 에너지정책팀장은 “참여기업인 (유)우경에너텍 등 4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청정지역에 걸맞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보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