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뜬봉샘 생태관광지(장수읍 수분리)가 2022년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올해 12억 원을 투입해 나래울 마당과 생태공원 진입로를 재정비한다. 또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서식지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19일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뜬봉샘 생태관광지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해 자연환경 해설사와 수분마을 에코매니저 등 전문가 육성을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학여행단과 전북투어프로그램 연계, 환경인증 등을 추가 등록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며 마을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 주민 수익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발굴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를 매개로 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해 잘 사는 마을, 대표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견실한 시공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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