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안호영 국회의원, 천천면 신광재 국가예산 발굴 현장 방문

최훈식 장수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완·진·무·장)이 22일 천천면 비룡리 신광재 국가예산 발굴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이달 지역현안 논의석상에서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시군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최 군수가 안 의원에게 제안해 신속히 이뤄졌다.

금남호남정맥 신광재는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와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이에 군은 야생화 및 임산물 경관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국가예산을 확보해 와룡자연휴양림·장수 치유의 숲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최훈식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은 신광재 현장에 방문해 사업추진의 미비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안군 및 전라북도와 공조할 방안 모색과 더불어 신광재 사업추진 시급성과 관련 예산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안호영 의원은 “금남호남정맥 신광재는 지방도 예정노선 구간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도로개설 공사가 추진돼 전라북도 동부권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ggle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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