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 펼쳐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에서는 가을 수확철 어두운 밤에 시인성 확보가 되지 않아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경찰이 마을을 직접 찾아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야간운행 자제 및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낮 시간대에는 태양열 에너지를 저장하고 야간에 LED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열센서 부착 반사지를 농기계에 부착해 주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류재혁 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야광반사지 부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야간 농기계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hongsh6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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