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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 보육의 질 한층 더 높아졌다

사랑어린이집 지정…진안 열린어린이집 비율 67% 육박
송인정 원장 부임 2년만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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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정 진안 사랑어린이집 원장

진안군의 공공(열린)어린이집 추가 지정으로 공공어린이집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등 군내 유아 보육의 질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진안 사랑어린이집(원장 송인정·40)이 진안군으로부터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사랑어린이집은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진안군청 뒤편 사랑의교회 부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사랑어린이집의 지정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23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사랑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 지정에 처음 도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부임한 송인정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열린 어린이집 지정을 받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선정기본요건을 무난히 충족하고 심의를 통과, 또 하나의 질 높은 보육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사랑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됨에 따라 진안지역 어린이집 6곳 가운데 진안어린이집, 마령어린이집, 제일어린이집 등 모두 4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진안관내 열린어린이집 비율은 67%에 육박하게 돼 20~30%수준이 대부분인 타 지역보다 보육의 질이 월등히 높아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송인정 원장은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이신 신인성 운영위원장님과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돼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도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도전했는데 지정을 받게 돼 보람을 느끼고 너무 기쁘다”며 “나날이 새로운 보육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랑어린이집에서는 담임교사 6명과 보조교사 1명이 40명가량의 아동을 보육 하고 있다.

구·시·군청이 지정하고 관리하는 열린어린이집은 지정을 받으려면 1년간 자체 시행한 보육사업 실적을 구·시·군청에 제출해 운영 전반을 평가 받아야 한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을 개방하여 부모, 지역사회, 어린이집 3자 모두가 보육 진행 프로그램은 물론 운영의 전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하면서 개방형 보육을 실현하는 기관’을 말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보육도우미 인건비 보조금이 상향 조정된다. 이뿐 아니라 급식, 청소, 일일교사 등의 역할에 부모와 지역사회 참여 비중이 높아져 보육의 신뢰성과 품질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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