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0:3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보도자료

“필사(筆寫)의 행복” 아리랑을 읽고 쓰고 새기다

김제시립금구도선관, 소설 아리랑 릴레이 필사본  완성 눈앞에

image
김제시가 12월 완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설‘아리랑’ 릴레이 필사본.

김제시립 금구도서관은 12월 완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설‘아리랑’ 릴레이 필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공직자, 시민, 시립도서관 이용자 등과 함께하는 소설 아리랑 릴레이 필사는 전 12권 174장, 200자 원고지 2만여 매 필사본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김제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1권 1장을 시장이 필사하면 의미 있겠다”라는 시민의 제안을 받아 정성주 시장은“그 벌판은 ‘징게 맹갱 외에밋들’이라고 불리는 김제·만경 평야로 곧 호남평야의 일부였다.”등의 구간을 필사하며 시작의 문을 열었다. 

10월에 필사를 체험한 아리랑 필사단의 입소문으로 11월은 접수신청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공정률 또한 90%를 돌파하였다. 향후 완성본은 아리랑 문학관에 기증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필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리랑을 읽고 쓰고 새기며 김제시민으로서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