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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개최협약 체결에 정읍시태권도협회 반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협의 체결은 시협회 배제한것 주장

정읍시(시장 이학수)와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최권열)이 지난23일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정읍시태권도협회(회장 차상기)가 개최지역 협회를 배제하고 진행하는데 반발하고 나섰다.

정읍시태권도협회는 "시민들로 구성된 지역협회에는 설명도 없이 연맹과 협의하고 추진하는 것은 시민중심 시정이 아니다"는 주장이다.

정읍시는 전국 유소년 태권도 발전과 정읍시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매년 2억3000만원)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읍시와 정읍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는 전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정읍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대회 진행과정에서 연맹과 정읍시협회간에 운영과정에서 역할분담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을 빚었고 급기야 2021년부터2022년까지 대회에는 정읍시태권도협회는 참여하지 않고 연맹이 직접 주최, 주관하여 진행됐다.

정읍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유소년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 공감하여 초등학교태권도연맹을 정읍시에 소개했고 대회도 개최되었다"며 "하지만 (연맹이)지역협회 의견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이후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읍시 관계자는 "시협회와 연맹사이에 보조금 운영관련으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정읍시태권도협회도 초등학교태권도 대회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고 반박했다.

 또, "유소년·청소년 전국대회로 3박4일 정도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가에 따라 지난8월 대회에서 양측이 합의하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며 "연맹에서 지난 21일 시협회에 대회 협조공문을 보낸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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