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산업박람회 시민 작가 정원’ 공모

시, 1월 4일까지 모집⋯당선작 월드컵광장에 조성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시민 작가들이 설계한 정원이 만들어진다.

전주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일 시민 작가들의 정원 작품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무기력하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주기 위해 ‘정원을 통한 치유, 정원테라피’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은 월드컵경기장 광장 내에 조성되며, 내년 5월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누리집(www.jjgcf.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주 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정원산업전과 시민·초청작가 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강정원 mkjw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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