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벽교~매곡교 주변 92개소 대상
시민·관광객에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
전주한옥마을 인근 하천변에 있는 노후 가로등 92개소에 대한 보수작업이 마무리됐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노후화와 주변 수목이 우거져 야간 조도개선이 필요한 한벽교~매곡교 하천변 구간 가로등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보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설명절 연휴 한옥마을·남부시장 야간 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곡교~어은교(L=3.5km) 제방도로변 가로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완산구 하천변 이용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나가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천변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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