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치매환자 쉼터‧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공단대로 482)에서 내달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오후 2~5시), 보건소(수송동로 58)에서는 내달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후 2~5시) 각각 운영된다.

쉼터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경증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이거나 미이용자(대기자포함), 인지지원등급자에 한해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의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내달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오후 2~4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쉼터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악화 방지와 사회적 고립 및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인지자극프로그램이, 가족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신재식 군산시 건강관리과장은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이나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063 454 5880~4)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