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숙박업 협업⋯명품스포츠 도시 발돋움 기대
익산시는 16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용만)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지부장 황호전)와 명품 스포츠 관광서비스 제공을 통한 친절 익산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성공적인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선수진과 관람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친절 협약을 계기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스포츠 관광 붐 조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용만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장과 황호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장은 “익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경기 내내 보다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입으로 모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선수단을 맞이하는 숙박업, 외식업은 익산시의 얼굴이다.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보다 탄력을 받을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