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진안지역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 추진을 위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22일 산약초타운에서 가졌다.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개최하는 전국 유일의 홍삼 축제다.
이날 총회에선 임원이 선출되고 선출된 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홍삼축제 추진방향, 축제발전방향 등에 한 토론과 논의도 이어졌다. 이날 구성된 위원회에는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등 33명이 참여했다.
‘진안홍삼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2월에는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진안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개선사항을 반영해 올해에는 보다 알찬 축제가 펼쳐질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결의했다.
우덕희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를 넘어선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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