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참여자 신청 접수
드론·아동요리·토탈아트지도사 과정 개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돕는 2023년 상반기 여성취업 아카데미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드론지도사 양성과정·아동요리지도사2급(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토탈아트지도사(창의예술연구회) 총 3개 과정을 개설하며, 교육과정을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의 80%를 지원한다.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덕진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완산구 장승배기로 213)·창의예술연구회(완산구 팔달로 212-8)에 방문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문화가족, 경력단절 여성 등을 우선 선발하고 교육과정 문의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전화 232-2346~7), ㈔창의예술연구회(전화 277-7405)에 하면 된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결혼·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의 꿈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thankstk1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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