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40분께 부안군 변산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숨졌다.
'펑 하는 소리가 나며 연기가 솟아올랐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진화인력 35명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또 이 화재로 집 주인 A(85)씨가 숨져 있는 것을 거실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내 B씨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B씨는 화재 당시 집을 비워 화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 및 사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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