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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DH그룹, 복합레저스포츠 단지 조성⋯7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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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그룹 서동해 회장(좌측), 최훈식 장수군수, 복합레저스포츠 투자협약              /장수군 제공

DH그룹(회장 서동해)이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 일원에 700억 원을 투입해 복합레저스포츠 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7일 장수군과 DH그룹 ㈜호진∙나봄리조트(주)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복합레저스포츠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최훈식 장수군수와 DH그룹 서동해 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고 시설인 장수승마장 운영과 그동안 부실 위탁운영으로 중단된 포니랜드 운영, 이와 연계해 관광 휴양시설 정비 등이다.

특히 18홀 정규코스 골프장 건설과 최근 국민생활체육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도 내용에 담았다.

이에 따라 ㈜호진과 나봄리조트(주)는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 약 82만㎡ 부지에 총 700여억 원이 투입된 복합레저스포츠 단지를 조성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건강·레저·휴양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수군은 6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동해 회장은 “장수군의 차별화된 스포츠 인프라와 장수군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에 힘입어 이번 복합레저스포츠 단지 조성에 투자하게 됐다”며 “장수군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호진과 나봄리조트(주)가 장수군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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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DH그룹 #복합레저스포츠 단지 조성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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