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하는 성리(省理), 성사(省事), 성심(省心)의 ‘살핌의 치안’ 활동으로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3일 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갖고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제대로 된 치안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치안현장 간담회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경찰관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교통이나 서민 대상 금융범죄, 스토킹 범죄 등 민생을 위협하는 분야에 대한 현장의 흐름과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현장 경찰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올 1분기 베스트 교통에 선발된 교통조사계 이규재 순경, 청보리밭 축제 등 관내 지역행사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기여한 교통관리계 박진욱 경위,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경마 도박을 한 피의자를 검거한 수사2팀 박은지 순경, 신속한 탐문 수색으로 6세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한 대산파출소 이상용 경감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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