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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위대함에 관하여'

1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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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원재연

전주시립교향악단이 1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위대함에 관하여'란 주제로 열린다.

상임지휘자 성기선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협연에 나선다.

원재연은 2017년 제61회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 쥐었고 일찍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했다.

이번 무대의 첫 순서는 슈만의 '만프레드'를 시작으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이 차례로 연주된다.

서곡을 포함해 총 16곡으로 이뤄진 슈만의 ‘만프레드’는 리스트의 제안에 따라 1852년 바이마르에서 초연됐는데 당시 슈만이 작곡한 음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이란 찬사를 받았다.

또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브람스의 후기 작품으로 내적인 영혼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깊은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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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원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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