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발전위원회' 창립식을 개최하고, 초대 이상문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소방발전위는 20명의 관내 기업인·지역인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진안소방서의 기본정책에 관한 사항 △진안소방서의 장‧단기 발전방향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에 관한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이다.
이상문 초대 회장은 "소방발전위원회 초대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다"며 "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해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과 자문을 통해 소방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서장은 "소방발전위원회와 협력, 소방정책 개발 및 소방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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