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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기능성바이오 소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전북 5개 기업과 기능성바이오소재 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 협력키로
비엘헬스케어·코사바이오·새롭·진앤삼 생명공학연구소·수이케이 참여
이중 '진앤삼' 흑삼과 유산균 섞은 제품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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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23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23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구원은 ㈜비엘헬스케어와 ㈜코사바이오, 새롭, ㈜진앤삼 생명공학연구소, ㈜수이케이 등과 함께 기능성 소재 지표성분 분석 및 동물 수준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동협력할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등 지역의 농생명식품·바이오 기업들과 효소기반 기능성제품 및 미래 먹거리 개발, 생산·소비 선순환 상품화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지원 통해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산업적 성장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진앤삼 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진안에 부설 연구소룰 두고 고품질 흑삼과 유산균을 배합해 개발한 면역증진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능성 제품 개발이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5개 기업에 3억5000만원의 매출과 10명의 고용성과, 지난해에는 6개 기업에 2억3400만원의 매출과 9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냈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전북의 전주에 소재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역 내 농생명 기업들이 기능성 바이오 소재개발 시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전주형 미래농업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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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소재연구원 #농생명식품
백세종 103bell@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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