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이 지난 19일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진행했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를 칭한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대국민 참여형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캠페인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53개 건강도시에 대한 도장찍기 여행 형식으로 진행되며 장수군에서는 걷기 좋은 길 방화동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2023년도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투어를 신청하고 건강도시 조성장소 50m 반경 내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2023년도 건강도시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건강도시 이벤트 홍보 캠페인을 통해 내가 살고있는 건강도시와 내 주변 건강도시를 자주 방문해 건강과 행운을 함께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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