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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재해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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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가 12일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디에스틴 현장 인근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12일 전주 에코시티 한양 수자인디에스틴 현장 인근에서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이날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진행한다. 지청과 공단은 11개 팀을 투입해 32개 사업장·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확인한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 “7월이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된 것은 온열질환이나 장마철에 따른 재해위험이 그만큼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며 “재해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하반기 중대재해 감소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명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이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된 것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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