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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 위한 '탄소중립' 전주서 교육 강화

전주시에너지센터 '탄소중립 시민강사' 역량 강화 추진
2026년까지 시민 10만명 인식 전환 목표 찾아가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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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을 방문한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들. 사진제공=전주시

탄소중립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가 2026년까지 시민 10만명을 목표로 인식전환에 힘쓰고 있다. 

시는 현재 시민강사 21명을 양성해 행정기관, 경로당, 교육기관 등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에 파견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전주시에너지센터 3층 교육실에서 탄소중립 시민강사, 1회용품줄이기 시민강사, 초록정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생애주기별 교안작성법 △눈높이의 세대별 참여 강의법 △수요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탄소중립 시민강사들과 함께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을 방문, 원주시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성과 등을 벤치마킹했다.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강사 스스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속 연구하고 앞으로의 강의 활동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주시민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 및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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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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